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 (문단 편집) === 조건부 사과 === 논란이 커지자 11월 22일 김종대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http://www.ytn.co.kr/_ln/0101_201711222002332049|이국종 교수 공격? "심각한 오해, 이 교수 지칭한 것 아니다"]]라며 이 교수 개인을 공격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곧 공식 사과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22일에 썼던 페이스북 글 제목이 '''[[https://www.facebook.com/jdkim.justice/posts/1671866406207683|'이국종 교수님께']]'''라고 실명을 거론한 [[저격]] 의도가 다분ㄴ했으며 이러한 두 번의 페이스북 실명지칭 불지르기로 하루 종일 실검 1위에 올라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폭발한 이국종 교수가 하소연할 만큼 일이 커진 상황에 [[오해]]라고 변명부터 한 것은 '주어가 없는, 사과 아닌 사과'에 불과했다. 두 번째 글의 제목부터 이국종 교수를 직접적으로 겨냥해서 글을 작성했던 이유는 언론이 이국종 교수와의 대립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에 응답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두 번째 글 작성 이후 언론과 의료계, 정치계, 여론 등이 김종대의 자진사퇴 구도를 만들었을 때는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그에 응답하지 않고 조건부 사과와 북한 옹호로 대응했다. 사과하는 내용조차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704119|김종대 "'''이국종에 상처 줬다면''' 사과... 조만간 통화·방문"]] 전형적인 조건부 사과라서 진실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렇게 일부라도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0013&key=201710251557019917|조건부 사과는 진정성 자체가 날아가게 된다.]] 게다가 당사자인 김종대는 11월 23일 CBS 방송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http://v.media.daum.net/v/20171123104633663|이국종 교수에게 "함께 사과하자"]]고 제안하여 더욱 논란의 불씨를 지폈는데 끝까지 이국종 교수에게도 잘못이 있다며 사과를 요구하며 합의보자는 태도였기 때문이다. 11월 23일 정의당 32차 상무위에서 기생충 논란에 대한 비판의 화살을 [[바른정당]]과 언론으로 돌리는 발언을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426&aid=0000005756|#]]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20725&thread=21r02|##]] 여전히 이국종 교수를 비난한 이유가 정당하다고 합리화했다. 이국종 교수와 언론이 북한 병사의 몸 안에 수십 마리의 기생충이 발견되었음을 공개해버림으로써 북한이 기생충의 나라, 불결한 국가로 낙인찍혀 버렸고 '''북한 이미지가 훼손되었다는 점에 대한 불편함'''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북한은 틀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생충 감염 사실을 발표한 이국종 교수 및 언론이 잘못했다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이국종 교수는 브리핑에서 기생충 문제와 북한을 연관시킨 적이 없으며 단지 수술 중 애로사항으로 언급했을 뿐이다. 정작 그 이미지를 부각시킨 건 김종대 본인의 발언이다. 탈북한 북한 병사가 귀순 과정에서 공동경비구역에 불법 반입한 88식 보총에 맞았고 총상 치료 과정에서 기생충 감염이 발견되어 치료에 애를 먹던 상황이었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려낸 사례인데 여기서 왜 남한 정부와 이국종 교수가 북한의 열악한 사정을 굳이 옹호해 주고 이미지까지 신경 써 주어야 하는지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